스포츠는 장비빨!
안녕하세요 스포츠잇입니다.
얼마 전 해외직구한 네메시스 17+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당시 약 2주만에 영국에서 날라온 영롱한 네메시스 17+를 품에 안고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발에 넣고 잔디에서 찬지 20분만에
스터드가 부러져버렸습니다^^...
금색 라인 스터드를 자랑하던 네메시스 17+... 국내 정발 모델도 아니여서
국내 아디다스 A/S 는 아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프로 쇼핑러들이 해외직구를 상당히 꺼려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저는 큰 돈을 갖고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단돈 16만원이
20분만에 증발하는 모습을 원치 않아서 여러가지 대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대책은 메일로 여러 정황을 인증하고 사진을 찍어 보내야만 했죠.
계속해서 프로다이렉트사커 고객팀과 영어로 메일을 주고받으며 대책을 찾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 프닥사의 최종 답변...
주소를 보내면서 저기로 보내라고 합니다! 영국으로 발송비는 3만 2천원..
22.32파운드 내놔아 프닥사!!!!!
어쨌든 바로 환불은 안되고..
"제품을 영국 프닥사 환불팀쪽으로 보내라! 그리고 환불팀에서
검수해본 다음에 환불조치 해주겠다." 였습니다.
이런... 이러언!!!!!!!! 부들부들... 한국~영국에서 우체국 발송택배비가 3만 2천원..
100파운드 16만원 돈에.. 택배비까지 환불해서 보냈는데 만약에
검수팀에서 "니 불찰이야..하면..??" 19만원이 증발하는 상황...
그러던 중 한 커뮤니티에서 다행이 환불을 받았다는
정보를 받고 과감하게 우체국 택배로 발송했습니다.
빠른 프리미엄은 거의 4만원... 보통은 3만2천원 정도라 보통으로 보냈더니 4주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한 달 동안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린 결과는..?
갑작스럽게 페이팔에서 환불 문자가 날라오더라구요.
18 파운드
82 파운드
올레!! 환불이다!!!!
하지만 우체국으로 보낸 환불 택배비는 절대 반품해주지 않습니다.
파파고로 번역했을 때에는 분명 반품 배송비도 처리해주겠다는 내용이었지만..
몇번씩 문의한 결과 "?? 우리는 너한테 환불해줄 거 다 해줬는데?" 하면서
3만 2천원은 결국 받지 못했죠.
그래도... 20분만에 16만원을 날릴 뻔 했습니다..
어쨋든 당시 환율은!! 1460원정도...
우체국 택배비 돌려달라고 22.32파운드 달라햇지만 안주네요 ㅠㅠ
뭔가 부자가 된 느낌이면서 씁쓸한...ㅎ
거즘 호날두... 메시가 될 뻔 했죠.. 아 물론 유명한 축구선수가 한번 쓰고 축구화를 버리진 않겠지만..
결국 그렇게 100파운드를 받았는데
또 환율 뭐 적용해서 한 2만원 깎여서 거의 11만원 돈밖에 못받았네요.
해외직구...
축구화 해외직구는... ag 제품 말고는 사실 비추천합니다.
국내에는 인조잔디가 대부분인데 ag는 거의 국내판과 비슷하게 튼튼한 편인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fg 해외제품은 다들 약하고 잘 부러진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물론 모든 제품이 그렇진 않겠지만.. 환불이나 어떤 조치가 굉장히 어려운 해외직구의 면에선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아요.
모든 리스크를 구매자가 안고가야하는 ㅠㅠ
그래도 좋은 제품을 얻기 위해선 해외직구도 마다하지 않는 스포츠잇이기 때문에
더 좋고 실용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간략하게 요약
- 해외직구 제품인 네메시스 17+ FG 스터드 20분만에 부러짐
- 메일을 보냈더니 계속 영어로 해야해서 파파고사용... (공부 좀 더 열심히 할걸)
- 일단 영국으로 보내야 검수해보고 환불 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함
(리스크가 커짐 - 보냈다가 안된다고하면?)
- 하지만 발송했고 한국~영국 3만2천원에 배송 기간 4주
앞으로 더 좋은 후기를 제공하는 스포츠잇이 되겠습니다.
스포츠는 장비빨!
스포츠잇 sports it
안녕하세요 스포츠잇입니다.
얼마 전 해외직구한 네메시스 17+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당시 약 2주만에 영국에서 날라온 영롱한 네메시스 17+를 품에 안고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발에 넣고 잔디에서 찬지 20분만에
스터드가 부러져버렸습니다^^...
금색 라인 스터드를 자랑하던 네메시스 17+... 국내 정발 모델도 아니여서
국내 아디다스 A/S 는 아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프로 쇼핑러들이 해외직구를 상당히 꺼려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저는 큰 돈을 갖고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단돈 16만원이
20분만에 증발하는 모습을 원치 않아서 여러가지 대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대책은 메일로 여러 정황을 인증하고 사진을 찍어 보내야만 했죠.
계속해서 프로다이렉트사커 고객팀과 영어로 메일을 주고받으며 대책을 찾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 프닥사의 최종 답변...
주소를 보내면서 저기로 보내라고 합니다! 영국으로 발송비는 3만 2천원..
22.32파운드 내놔아 프닥사!!!!!
어쨌든 바로 환불은 안되고..
"제품을 영국 프닥사 환불팀쪽으로 보내라! 그리고 환불팀에서
검수해본 다음에 환불조치 해주겠다." 였습니다.
이런... 이러언!!!!!!!! 부들부들... 한국~영국에서 우체국 발송택배비가 3만 2천원..
100파운드 16만원 돈에.. 택배비까지 환불해서 보냈는데 만약에
검수팀에서 "니 불찰이야..하면..??" 19만원이 증발하는 상황...
그러던 중 한 커뮤니티에서 다행이 환불을 받았다는
정보를 받고 과감하게 우체국 택배로 발송했습니다.
3만...2천원... 내 돈 ㅠㅠ
빠른 프리미엄은 거의 4만원... 보통은 3만2천원 정도라 보통으로 보냈더니 4주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한 달 동안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린 결과는..?
갑작스럽게 페이팔에서 환불 문자가 날라오더라구요.
18 파운드
82 파운드
올레!! 환불이다!!!!
하지만 우체국으로 보낸 환불 택배비는 절대 반품해주지 않습니다.
파파고로 번역했을 때에는 분명 반품 배송비도 처리해주겠다는 내용이었지만..
몇번씩 문의한 결과 "?? 우리는 너한테 환불해줄 거 다 해줬는데?" 하면서
3만 2천원은 결국 받지 못했죠.
그래도... 20분만에 16만원을 날릴 뻔 했습니다..
어쨋든 당시 환율은!! 1460원정도...
우체국 택배비 돌려달라고 22.32파운드 달라햇지만 안주네요 ㅠㅠ
뭔가 부자가 된 느낌이면서 씁쓸한...ㅎ
거즘 호날두... 메시가 될 뻔 했죠.. 아 물론 유명한 축구선수가 한번 쓰고 축구화를 버리진 않겠지만..
결국 그렇게 100파운드를 받았는데
또 환율 뭐 적용해서 한 2만원 깎여서 거의 11만원 돈밖에 못받았네요.
해외직구...
축구화 해외직구는... ag 제품 말고는 사실 비추천합니다.
국내에는 인조잔디가 대부분인데 ag는 거의 국내판과 비슷하게 튼튼한 편인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fg 해외제품은 다들 약하고 잘 부러진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물론 모든 제품이 그렇진 않겠지만.. 환불이나 어떤 조치가 굉장히 어려운 해외직구의 면에선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아요.
모든 리스크를 구매자가 안고가야하는 ㅠㅠ
그래도 좋은 제품을 얻기 위해선 해외직구도 마다하지 않는 스포츠잇이기 때문에
더 좋고 실용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간략하게 요약
- 해외직구 제품인 네메시스 17+ FG 스터드 20분만에 부러짐
- 메일을 보냈더니 계속 영어로 해야해서 파파고사용... (공부 좀 더 열심히 할걸)
- 일단 영국으로 보내야 검수해보고 환불 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함
(리스크가 커짐 - 보냈다가 안된다고하면?)
- 하지만 발송했고 한국~영국 3만2천원에 배송 기간 4주
앞으로 더 좋은 후기를 제공하는 스포츠잇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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