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잇의 에코입니다
항상 다이어트 식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채소를 많이 섭취하라며 추천해주는 음식 중 하나가
계란입니다.
계란을 먹다보면 흰자만 먹어라 라는 조언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렇다면 노른자는 버리기도 아깝고 먹기엔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듣게 됩니다.
노른자에는
- 비타민D
- 루테인
- 포스티딘
- 콜린
등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 비타민 D는 칼슘대사와 면역력 증진에 굉장히 도움이 되며 뼈 증식과도 관련이 있는 영양소입니다.
- 루테인은 눈 건강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광물질로 섭취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 포스비틴은 암과 관련된 세포들을 예방해주고 항균과 같은 역할을 해주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 콜린은 세포 증진, 기억력 증가, 폐 기능 증진 등과 같은 역할을 해주며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계란의 단백질이 총 6~7g 정도가 포함되어 있는데, 흰자에 약 3.7g 나머지 3.3g에서 2.3g 정도가 노른자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섭취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계란은 2012년 한 연구에서 40대 남성이 흡연과 계란 노른자를 함께 섭취했을 때
급격하게 경동맥 플라크가 증가하여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계란 노른자의 섭취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는 40대 이상의 남성이 흡연만 하게 돼도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현상일 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계란의 섭취를 포함한다는 것이 타당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만하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노른자는 오히려 심혈관계 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계란에는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단백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버릴만한 의미를 두기에는 많은 비약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오히려 HDL 수치 (High Density Lipoprotein)의 수치를 높여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노인에게 있어서는 더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섭취했을 때 흡수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하지 않는주요 성분
이라고 하는데, 이 역시 노른자에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계란 노른자를 섭취해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급격하게 높아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노른자 자체가 칼로리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보디빌딩을 위한 식단을 조절하는 분이라면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적어야 하기 때문에 칼로리 제한을 위한 노른자의 섭취 제한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또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컷팅(지방 제거 = TG(Tryglyceride)제거)기인 보디빌딩 하는 분들 이외에는
어느 정도의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단을 조절하기 위한 분들이라면 노른자를 섭취하는 식단을 통해
영양을 조절해준다면 좀 더 괜찮은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스포츠잇 에코의 영양 콘텐츠였습니다.
더 건강한 식단을 위하여~
스포츠는 장비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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