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장비빨!
안녕하세요 스포츠 잇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많은 스포츠 중 축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과거부터 축구화는 여러 등급으로 나뉘기 시작했고
현재는 더더욱 세밀하게 나뉘기 때문에
사실 많은 분들이 도데체 무슨 축구화를 사야하는거야?
라고 생각을 많이 하실겁니다.
일단 네메시스 17+ 경량화에 초첨을 맞춘 제품이며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자체도 경량화, 축구화 끈이 없다는 점. 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가격 역시도 엄청 메리트 있었습니다.
당시
상당히 싼 가격이였죠 한화 약 16만원!
그 와중에 배송비 10파운드 빼면 축구화 가격은 약 14만5천원에
홀려서 구매!!!
가즈아!!! 국내에 없는 모델이래!!!! A/S는 과감히 포기
배송은 약 2주정도 걸렸어요. 예전에 알x 익스xxx 라는 곳에서
열심히 싸이클 용품들을 직구 했었는데..
거의 1달이 넘게 걸렸었죠
걱정했던 것보단 빨리왔습니다!
이렇게 발등 쪽에 이니셜이 박혀있네요.. 빨간글씨라 깨름칙
매우 영롱하죠?ㅎㅎ 스터드 라인이 금색이라 엄청 고급졌어요.
근데 스터드가 왜이렇게 높지?,,, 그리고 발볼이 생각보다 좁은느낌.
밖에서 잔디를 밟아보고 실제로 신지는 않았어요.
FG? FG가 뭔데? 하는 분들을 위해!
보통 축구화 이름들을 잘 보시면 뒤에 영어로 두글자씩 붙어있을 거에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답니다.
1. FG 천연잔디용
2. AG 인조잔디용
3. SG 천연잔디용 - 흔히 '쇠뽕'이라하죠
3. TF 혹은 AS(미즈노) - 잔뽕이라 불리는 터프화, 를 말합니다
크게 이정도로 나눌 수 있겠네요.
어쨋든 저는 인조잔디에서는 단순히 TF를 많이 신고
이 제품은 FG이기 때문에 천연잔디에서 직접 사용했답니다.
후기는
일단 발볼이 생각보다 좁다는 점.
그만큼 쫀쫀하기에 금방 늘어난다는 점.
스터드가 상당히 높아서 국내판 FG들을 많은
동호인 분들이 인조잔디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해외직구한 FG는 되도록이면 사용하면 안될거같은..
물론 네메시스 17+만 사용해봐서 그렇지만.. 이 제품은
낮은 인조잔디에서 사용하면 발목 다칠 것 같네요 ㅠㅠ
네메시스 17+ 최종 후기는
착화감은 ★★★★☆
사이즈는 반사이즈 업
스터드 내구성 ★☆☆☆☆
터치감 ★★★★☆
이상 축구화 해외직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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